한국현대미술의 대표적인 대안공간이었던 쌈지스페이스의 개관 20주년이자 폐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<쌈지스페이스 1998-2008-2018: 여전히 무서운 아이들>의 포스터와 아카이브 섹션 전시 디자인을 담당했습니다. 원래 쌈지스페이스의 로고 SS가 사슬이 엮인 모양이었던 점에 착안해, 사슬 고리 모양으로 전시 타이틀을 디자인했습니다. 쌈지스페이스의 히스토리를 보여주는 아카이브 공간에도 사슬을 사용해 동선 연결 및 공간 장식에 이용했고, 복사해 배포하는 학생 호외보처럼 연표와 작가 코멘트를 디자인해 당시의 거침없는 실험과 반항적 에너지를 표현했습니다.
categories
Exhibition, Graphics
timeline
2019
location
Seoul, S.Korea
client
쌈지스페이스
Exhibition, Graphic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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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
location
Seoul, S.Korea
client
쌈지스페이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