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이 아세안 거리음식을 주제로 개최한 <아세안 거리음식: 호로록 찹찹 오물오물>의 포스터와 전시 공간 디자인을 했습니다. 아세안 국가의 다채로운 거리음식에 대하여 한국과 태국의 현대미술가들이 영상, 사운드, 조각, 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 전시였습니다. 대표적 공통 음식인 국수의 면발 느낌을 살린 타이틀 타이포그라피, 아세안 시장 거리와 알록달록한 접시에서 모티브를 따온 전시공간 등을 디자인했습니다.